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최근 우리경제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내수 및 수출, 생산 등이 개선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재정 등 정부의 경제정책과 통화정책간의 조화, 경제위기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정보공유 및 실무협의를 긴밀히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G20 의장국으로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형성에 주도적인 혁할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G20 논의과정에서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