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광 미니홈피
축구선수 김영광(울산 현대)의 연인 김은지씨가 미스코리아 출신의 동명이인과 헷갈리는 오보 해프닝이 빚어졌다.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린 김영광의 예비신부 김은지씨는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현재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준비 중인 학생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예비신부 김은지씨를 숙명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은지로 잘못 보도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편 김영광은 자신의 홈피에 "우리 둘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놔 애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