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가 진정되며 5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약세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14포인트(2.36%) 하락한 502.81을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하락 반전된 뒤 3% 넘게 급락했다.
오후 들어서도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 약세를 야기하고 있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추가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6억원, 377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418억원 규모 매수 우위에 나서며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