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전문 우선협상대상자에 '서울성모병원'

입력 2010-04-06 06:00 수정 2010-04-0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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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착공..2014년 개원 예정

자동차사고 재활전문 병원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중인 재활전문병원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이 병원은 경기도 양평읍 도곡리(9만643㎡)에 지어진다. 300병상 내외가 설치되며 상설 재활의학과 등 6개과, 비상설 치과 등 4개과로 설립된다.

앞서 국토부는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제안서를 제출한 병원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이었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제안서 평가결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점수인 1000점 만점에 901.22점을 얻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상을 거쳐 재활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협약체결로 최종 선정될 위탁운영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을 위한 재활전문병원을 설계하고 2011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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