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암웨이측에 따르면 한국광고학회 주최로 지난 3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뉴트리라이트 광고캠페인’이 신문부문 광고상을 수상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신문광고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친환경’,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뉴트리라이트 스토리'라는 컨셉으로 브랜드에 신뢰성을 부여했고 유명 모델을 내세워 순간적인 흥미를 끌거나 단순 효능효과를 부각시키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TV광고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76년의 역사를 다룬 뉴트리라이트적인 생각의 시작 편', ‘자사 유기농 농장을 통해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책임지는 토털시스템 편' 등 브랜드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에 등장하는 주요 일러스트를 모두 수작업으로 표현했고 광고의 테두리를 풍성한 식물 이미지로 구성, 신문이라는 인쇄광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신은자 부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정신이 그대로 광고 캠페인에 반영된 점이 높이 평가된 거 같다” 며 “76년의 역사와 철학을 지닌 ‘뉴트리라이트’ 브랜드가 진정성있는 목소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광고상은 매년 작품성과 독창성을 기준으로 우수한 광고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써 올해 1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