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쉿!그녀에겐 비밀이에요' 한 장면
탤런트 전원주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의정부지검은 전원주가 올 초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주민자치위원장 오모씨에게 한나라당 남양주시 시의회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오씨로부터 3000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원주는 "억울하다. 공천을 약속한 일도 없고 돈은 이미 최씨에게 돌려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 중 전원주를 소환 조사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