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서비스업ㆍ주택 지수↑..경기회복 기대감

입력 2010-04-06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주택 및 서비스업 지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가 55.4로 전월의 53보다 오르면서 2006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4%를 상회하는 수치다.

비제조업지수는 미국 경제의 90%를 차지하는 은행, 항공, 호텔, 레스토랑 등 비제조업 부문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2월 잠정주택매매지수도 전월 대비 8.2% 오른 97.6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7.3%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 동부지역에 불어닥친 폭설의 영향으로 하락하거나 소폭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행정부가 11월 종료예정이었던 생애 첫 주택구매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0,000
    • -4.07%
    • 이더리움
    • 4,820,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3.61%
    • 리플
    • 1,994
    • -0.8%
    • 솔라나
    • 331,000
    • -6.5%
    • 에이다
    • 1,336
    • -6.77%
    • 이오스
    • 1,135
    • -4.3%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83
    • -1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04%
    • 체인링크
    • 24,730
    • -1.08%
    • 샌드박스
    • 99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