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10년 제6기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더 많은 젊은 대학생이 해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사업으로 매년 봄, 가을 2회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제 5기 장학생 350명 선발에 이어서 6기 장학생은 선발규모가 최대 500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는 각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 중 자비유학이 어려운 상경계열 및 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원 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해당기간 동안 각 대학 장학담당부서 및 교환학생 선발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의 선발과정을 거쳐 6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외에 항공료, 체재비가 최대 1년간 지원되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으로서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다양한 문화와 학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래에셋은 매년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국내 장학생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http://foundation.miraeasset.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