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6일 원전수출진흥과와 동해·율촌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지경부는 "UAE 원전수출 성공을 계기로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기존 원자력산업과의 원전수출업무를 분리·보강해 원전수출진흥과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또 직제 개편을 통해 플랜트 수출 지원을 수출입과에서 기계항공시스템과로 이관하고 정보통신총괄과의 명칭을 정보통신정책과로 고치는 등 일부 과의 명칭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