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VIP 땡스 투'로 재벌 오너들 실명 거론

입력 2010-04-06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스페셜 음반 '백 투 더 베이직'으로 컴백하는 비(본명 정지훈·사진)가 재벌가 오너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이 앨범 자켓에 있는 'VIP 땡스 투' 란을 통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부회장,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 등 유명 재벌가 오너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에 대해 "제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비는 CJ 그룹 이재현 회장에게는 "항상 봐도 멋있는 이재현 회장님.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동사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서는 "늘 아들같이 보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이미경 부회장님. 사랑해요"라고 써 친분을 과시했다.

또 그는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에게는 "늘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는 신영자 사장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댄스가수 비가 이례적으로 발라드 곡인 '널 붙잡을 노래'를 타이틀로 정한 이번 앨범은 7일 정식 발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8,000
    • +0.39%
    • 이더리움
    • 3,40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72,400
    • +0.43%
    • 리플
    • 709
    • -0.14%
    • 솔라나
    • 226,400
    • -0.66%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585
    • +1.04%
    • 트론
    • 226
    • -1.7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0.54%
    • 체인링크
    • 14,790
    • -0.07%
    • 샌드박스
    • 32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