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측은 한ㆍ미 공조를 통해 천안함 침몰의 사고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어 샤프 사령관은 "미국은 침몰함 조사를 위해 최고의 전문가팀을 파견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세밀하게 분석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서해에서 천안함을 인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서해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요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