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Ⅱ저축은행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서 울산지점 개점식을 거행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Ⅱ저축은행은 울산지점 개점을 기념해 1년 만기 정기예금을 5.32%(복리)로 특판한다. 또한 울산지점에 이어 이달 중 부평과 부산지점을 개점하고 선릉지점과 분당지점을 올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Ⅱ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총자산 2조원 규모의 우량저축은행인 미래저축은행이 전북의 한일저축은행을 사모펀드와 함께 인수한 후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미래Ⅱ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제 규모에 비해 저축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울산지역에서 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