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인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정동 예원학교에서 '스프링 음악캠프' 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적 실내악 단체인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 소속돼 있는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 피아니스트 우 한 등 연주자들이 국내 학생들을 위해 하루 5시간 특별레슨을 한다.
오는 11일에는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한 음악가들과 이들로부터 수업받은 음악영재들이 함께 연주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LG가 매년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15명 가량의 음악영재를 선발해 2년 동안 전문교육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