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해경은 사고당일(2일)과 다음날은 사고해상 반경 6마일(11㎞), 3일째 15마일(28㎞), 4일째 20마일(37㎞)로 넓혀갔으나 수색에 진척이 없자 이날 또다시 수색범위를 확대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