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러시아와 와이브로등 방송통신 분야 해외진출 및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고,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방송콘텐츠 전시회 ‘MIPTV 2010’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러시아와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 부위원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 통신매스컴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국제기구에서의 정책을 공조하는등 양국 방송통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짧은 기간 내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러시아 스카텔사(요타)를 방문,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CEO와 국내 방송통신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MIPTV(Marche de Internationale Programm Television)에 참가해 콘텐츠 360(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 분야를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