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은지원이 이달 초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2월 '4월 결혼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은지원의 소속사측은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결혼할 예정이다"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 은지원의 미국행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7일 한 언론매체는 "은지원이 하와이에서 최측근들만 초대한 채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허니문을 대신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은지원이 13년 전 미국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지난해 3월 재회해 1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이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인 미스코리아 이수진의 언니로 빼어난 미모에 사업적 수완까지 갖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