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원개발 투자유치 컨설팅업체 Clemont Energy Partners, LLP(CEP)와 투자유치ㆍ유전공동개발 파트너 유치에 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알려졌다.
CEP사의 역할은 세계 유수의 에너지기업들 중 빈카사에 지분투자나 빈카 유전의 공동개발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CEP관계자를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에너지전문기업들이 CEP로부터 받은 빈카사의 자료를 보고 지분투자나 유전공동개발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추중인 동쪽광구의 매장량을 승인 받고 동쪽광구 데본기 매장량까지 확인ㆍ생산되면 빈카사의 가치가 상승해 더 좋은 조건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