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홍(사진=심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2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77년생인 전준홍은 엄정화보다 8세 연하로 186㎝의 훤칠한 키에 이국적이면서 남성적인 마스크가 돋보인다. 그는 2004년 사진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모델상과 2007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패션 모델상 등을 받으며 톱 모델로 활동했다.
2008년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전준홍은 이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부산'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한편 엄정화와 전준홍은 2007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내다 2008년 9월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7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두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