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에 최고 41층 높이의 주상복합 3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 일대에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천호 주상복합 건축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부지가 2만3655㎡규모이며 건폐율 56.57%, 용적률 829.57%를 적용받는 지하4∼5층, 지상 35∼4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3개동에 공동주택 916가구와 업무시설이 건립된다.
인근에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있으며 고밀도 업무·상업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건추위는 다만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루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