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주성엔지니어링, 중국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

입력 2010-04-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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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와 LCD용 장비, LED용,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D 등 3사 합산 설비투자 총액이 2009년 11조1000억 원 에서 올해 15조8000억 원으로 42.3% 증가할 전망이고, 이중 반도체 부문의 설비 투자금액은 9조3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할 예정이다.

LCD 부문은 6조5000억 원으로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사업장에 8세대 액정화면 제조라인의 증설, 중국 진출에 따른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LED TV, LED조명 등 LED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LED칩 제조 공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MOCVD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MOCVD 장비 국산화를 추진중인 주성엔지니어링의 수혜가 전망된다.

동사는 경기 광주 본사 내 태양전지장비 제조를 위한 추가공장을 올해 7월까지 완공함으로써 연간 360MW 규모를 720MW로 늘릴 계획이며 결정과 박막,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올해 30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이중 43% 이상을 태양전지장비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09년 4월 5일 중국 최대 전력발전회사에 태양광장비를 1566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계약했고 올해 10월까지 해당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수주로 인하여 결정과 박막 등 다양한 방식의 태양전지를 저비용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되고 2007년 12월부터는 결정질과 박막형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프랑스 CEA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2009년 3월29일 태양광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반도체ㆍ태양광 장비업체인 ㈜티엔텍을 45억에 100% 지분을 취득하여 인수하였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124%, 315% 증가한 3,817억 원과 599억 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이 13.85% 보유, 꾸준한 매수로 수급이 양호하며, 자산가치는 유보율 932%, 부채비율119%로 우량하다.

수익가치는 자본금 163억 원, 2009년 영업이익 144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으로 우량하며, 성장가치 또한 매출액 2008년 1522억 원ㆍ2009년 1701억 원, 영업이익 2008년 -183억 원ㆍ2009년 144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295억 원ㆍ2009년 2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대우증권 24,000원, 하이증권이 26,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와 20일 이평가인 18,7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 10, 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 상승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18,200원~19,000원, 단기 목표가는 21,000원이며 손절가는 18,400원으로 예상한다.

[주성엔지니어링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5주 이평가인 18,800원과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인 18,5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이탈 시 상승 탄력이 둔화하여 조정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18,200원~19,000원, 단기 목표가 20,600~21,000원, 손절가는 18,000원을 예상한다.

[주성엔지니어링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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