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대회 우승 확률은 단연 우즈가 No.1

입력 2010-04-08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은 8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단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할 것으로 점쳤다.

윌리엄힐, 래드브록스, 베가스 등 주요 베팅업체들은 이날 오전까지 배당률에서 우즈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크게 치고 있다.

윌리엄힐이 11-2, 래드브록스는 6-1, 베가스는 5-1 정도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이 정해졌다. 대략 100원을 걸면 500원에서 600원 사이의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세 업체가 모두 2위로 점찍은 필 미켈슨(미국)의 11-1 또는 14-1과는 두 배 정도 차이다.

윌리엄힐을 기준으로 한국 선수들은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40-1(공동 12위), 최경주(40)는 66-1(공동 21위), 양용은(38)은 150-1(공동 42위) 정도로 평가받았다.

한편 윌리엄 힐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선수로 최경주를 꼽았다. 최경주가 2-1, 양용은이 3-1이 나왔으며 이시카와 료(일본)는 9-2로 세 번째였다.

또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낼 후보로는 국가대표 한창원(19)이 7-2의 배당률로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의 6-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4,000
    • +0.3%
    • 이더리움
    • 4,824,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59%
    • 리플
    • 1,995
    • +4.56%
    • 솔라나
    • 344,200
    • +0.41%
    • 에이다
    • 1,405
    • +1.37%
    • 이오스
    • 1,153
    • +0.87%
    • 트론
    • 287
    • +1.06%
    • 스텔라루멘
    • 692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83%
    • 체인링크
    • 25,610
    • +10.39%
    • 샌드박스
    • 1,004
    • +2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