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자 46명 부대복귀

입력 2010-04-08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원치료 필요한 12명은 당분간 병원에 머무를 계획"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 규명 민.군 합동조사단 발표가 진행되는 자리에서 생존 병사들. (사진=연합뉴스)
천안함 생존 승조원 58명 중 46명이 평택2함대로 복귀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어제 오후 3시30분께 부상 정도가 경미한 46명은 부대로 복귀했다"며 "입원치료가 필요한 12명은 당분간 병원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들은 일단 부대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작전에 다시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허리와 다리를 다쳐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신은총 하사를 비롯해 수술 환자 2명과 골절환자 4명은 병원에 남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원일 함장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 환자로 분류된 6명도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3,000
    • +0.03%
    • 이더리움
    • 4,794,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93%
    • 리플
    • 2,002
    • +5.04%
    • 솔라나
    • 343,700
    • +0.09%
    • 에이다
    • 1,403
    • +1.08%
    • 이오스
    • 1,145
    • +0.09%
    • 트론
    • 286
    • +0.35%
    • 스텔라루멘
    • 694
    • -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2.51%
    • 체인링크
    • 25,420
    • +9.85%
    • 샌드박스
    • 1,012
    • +2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