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중앙은행 금리인하 압박

입력 2010-04-08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정부가 고금리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은행(SBV)을 압박하고 나섰다.

현지 일간지 사이공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응웬 신 훙 베트남 부총리가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SBV가 금리를 인하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베트남 63개성과 27개의 국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훙 총리는 이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인 6.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적정 수준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금리로 얼어붙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면 SBV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SBV가 유연한 금리정책을 도입하면 시중은행의 금리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와 베트남동의 환율 안정화도 SBV가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연료 수입 관세를 낮추는 한편 연료가격과 전력관세를 동결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적자에 대해서는 “국제관행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수출진작책과 수입제한책을 동시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09,000
    • +3.67%
    • 이더리움
    • 3,15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2.25%
    • 리플
    • 2,175
    • +4.32%
    • 솔라나
    • 131,600
    • +2.73%
    • 에이다
    • 408
    • +1.49%
    • 트론
    • 414
    • +1.22%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40
    • +2.38%
    • 체인링크
    • 13,290
    • +2.07%
    • 샌드박스
    • 13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