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무선랜(Wi-Fi)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는 소식에 영우통신이 반등중이다.
8일 오전장에서 4%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던 영우통신은 방통위 발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방통위는 '미디어 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무선랜(Wi-Fi)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KT가 전국 1만3000여개 구축해 놓은 공중 무선랜 접속지점을 올해 말까지 2만7000여로 늘릴 계획이다.
각 이동통신 업체들은 무선인터넷 확산으로 음성ㆍ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추가 주파수를 할당받아 올해부터 7년간 시설구축 및 장비구매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