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신지애와 다정한 대화 '과연 무슨 얘기?'

입력 2010-04-08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 여신'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만남을 작고 서로 격려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2009년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신지애와 우즈가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우즈가 "TV에서 가끔 봤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니 너무 반갑다"고 말하자 신지애도 "나도 만나서 반갑고 무엇보다 필드에 복귀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우즈가 최근 대회 성적을 묻자 신지애는 "메이저대회였던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5위를 했다"고 답하자 우즈는 "나쁜 성적이 아니다. 워밍업 중인 것 같다"며 "올해 적어도 3승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 행운을 빈다"고 격려했다.

우즈가 "내일(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를 볼 예정인가"라고 묻자 신지애는 "이번엔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3,000
    • -0.22%
    • 이더리움
    • 4,77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2.82%
    • 리플
    • 1,991
    • +4.79%
    • 솔라나
    • 342,600
    • +0.2%
    • 에이다
    • 1,407
    • +1.66%
    • 이오스
    • 1,140
    • -1.13%
    • 트론
    • 288
    • +1.05%
    • 스텔라루멘
    • 702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76%
    • 체인링크
    • 25,420
    • +9.62%
    • 샌드박스
    • 1,045
    • +2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