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순유출 확대...11일째 이탈 중

입력 2010-04-08 18:53 수정 2010-04-0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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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국내 주식형펀드의 순유출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416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일 5003억원, 5일 5307억원에서 6일 2213억원이 줄었다가 다시 늘어났으며 11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58억원이 빠져나가 25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009억원이 순유입됐고, 펀드 전체로는 88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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