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네오웨이브, 롯데家 신동훈 씨가 ‘쥐락펴락’

입력 2010-04-09 08:08 수정 2010-04-09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웨이브의 주가가 롯데家 신동훈 씨의 지분 취득과 처분 소식에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8일 네오웨이브의 주가는 신 씨의 지분 확대 소식에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425원까지 급등했다.

이는 네오웨이브의 최대주주인 신 씨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지분을 기존 5.11%에서 6.48%로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네오웨이브의 주가는 지난 달 신 씨가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급락한 바 있다.

지난 달 9일 네오웨이브의 주가는 신 대표가 자신과 회사 명의로 보유중이던 네오웨이브의 주식 117만6087주(8.43%)를 전량 장내매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당시 690원의 시초가를 나타낸 네오웨이브의 주가는 장중 8% 넘게 급락하며 결국 6% 넘게 떨어진 630원에 마쳤다.

그러나 4일 후 다시 신 씨가 지분을 취득하면서 주가는 급등하며 롤러코스터 양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역시 최대주주인 신 씨의 장내매수 소식이 네오웨이브에 절대적 영향력이 미치고 있음을 또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한편 신씨는 신 회장의 동생인 신철호 전 롯데 사장의 아들로 제이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이드웨이파트너스유한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96,000
    • -0.66%
    • 이더리움
    • 4,862,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07%
    • 리플
    • 2,046
    • +5.36%
    • 솔라나
    • 335,200
    • -2.98%
    • 에이다
    • 1,400
    • +1.3%
    • 이오스
    • 1,153
    • +1.41%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0
    • -8.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92%
    • 체인링크
    • 25,170
    • +5.89%
    • 샌드박스
    • 1,019
    • +2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