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석달만에 1120원대 붕괴... 연중 최저점 바싹

입력 2010-04-09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해 3개월만에 1120대가 붕괴됐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1분 현재 1118.90원으로 전날 종가(1123.30원)보다 4.4원 하락 중이다.

이날 환율은 장중 기준으로 올해 1월11일 1,117.5원까지 내려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올 1월11일 1,119.9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300억 원 가까운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또 위안화의 절상 기대감도 원화 가치 강세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다만 이날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이끄는 첫 금융통화위원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당국이 강하게 환율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53,000
    • -2.18%
    • 이더리움
    • 2,79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5.18%
    • 리플
    • 3,382
    • +2.18%
    • 솔라나
    • 184,400
    • -0.65%
    • 에이다
    • 1,047
    • -3.06%
    • 이오스
    • 747
    • +2.05%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7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82%
    • 체인링크
    • 19,680
    • -0.2%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