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2.0% 동결

입력 2010-04-09 10:02 수정 2010-04-09 10:26

성승제 기자 banky@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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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부진 경기 둔화 우려 14개월째 제자리

▲기준금리 동결 선언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연합뉴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후 처음으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0%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작년 2월 2.0%로 낮춘 이후 14개월(1년2개월)째 현 수준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금통위는 지난 7일 심훈 위원이 임기가 만료되면서 6명의 금통위원들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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