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업체인 디지탈아리아가 엑세스(일본기업) 물량이 출회가 완료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9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1.60%) 오른 1만9100원을 기록중이다.
디지탈아리아는 지난 6일 국내 벤처 케피탈이 우선 상환우선주 14만주를 보통주로 전환한후 전량 매도한바 있다. 또한 미쯔이 벤쳐가 보유물량 24만주 중 7만1000주를 제외하고 전량 정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계 기업인 엑세스는 사업파트너로서 파트너쉽관계는 유지하고 투자자금 회수 차원에서 34만4000주를 어제부로 전량 처분했다"며 "이에 따라 향후 디지탈아리아에서 대량의 기관물량 출회는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