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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정 미니홈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데뷔 후 첫 주인공을 맡아 스크린에 진출한다.
11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은정이 내달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화이트'에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영화 '화이트'는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정과 공포를 접목한 공포영화로 은정은 '마들렌'(2004), '고死: 피의 중간고사'(2008) 등을 통해 연기를 펼친 경험은 있지만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제작관계자는 "아역시절 은정의 연기력을 높게 봤다. 가수와 연기자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재목이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