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인 호전된 유가증권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 종목 중 12월 결산 법인 551개사의 실적과 주가 등락을 분석한 결과, 실적 호전 기업의 주가가 시장대비(코스피 54.19%)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319개사의 주가는 86.05%가 상승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92개사는 82.20%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순이익이 감소한 곳은 상대적을 낮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232개사의 주가 상승률은 46.99%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10개 사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율을 보인 곳은 마니커로 165.35%를 기록했다.
순이익 부문에서는 세이브존이 가장 높은 132.51%의 주가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