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900억 특전사 이전 공사 수주

입력 2010-04-12 07:11 수정 2010-04-12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은 3900여억원 규모의 특전사 이전 공사를 최종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예정부지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특전여단이 이전하는 경기도 이천 마장면 일대 355만5천799㎡에 연면적 17만2205㎡ 규모의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주간사로 두산건설과 벽산건설, 태평양개발, YM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 몫은 낙찰금액의 50%인 1937억원이다.

앞서 이 공사는 올해 들어 발주된 공공공사 중 최대 규모로 상위 5개 대형 건설사가 모두 참여해 수주경쟁을 벌였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6일 설계심의에서 1위를 차지한 뒤 8일 가격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9,000
    • -0.12%
    • 이더리움
    • 3,28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
    • 리플
    • 718
    • +0%
    • 솔라나
    • 194,800
    • +0.88%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43
    • -0.1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32%
    • 체인링크
    • 15,150
    • -0.53%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