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최경주(40)가 마스터스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제74회 마스터스 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12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최경주는 13번과 14번홀에서 연속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우승권에서 물러났다.
한편 양용은(38)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