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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함께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김신영은 봄 개편에 맞춰 오는 26일 2년 반 동안 진행해 온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하차한다.
김신영의 소속사 측은 "김신영이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깊었지만 바쁜 스케줄과 건강 등의 이유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계속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김신영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신동은 그대로 '심심타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라디오 생방송 도중 급성 위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팬들을 걱정시킨 바 있다. 김신영은 현재 QTV 바나나, KBS2 승승장구, KBS2 청춘불패,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