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오는 13일부터 ‘옥션 세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2일 옥션에 따르면 이번 세일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대규모 카테고리별 할인전을 비롯해 배송 보상제, 사은품 증정등 각종 할인혜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생필품을 비롯해 패션 뷰티 용품, 가구등을 기존 옥션 판매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6시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타임세일은 매회 2가지씩 총 42개의 아이템이 소개된다.
13일에는 노튼(NOTON) 긴팔티가 69% 할인된 900원에 오트밀 클렌징티슈(240매)가 기존가 대비 72% 할인된 1900원에 보잉 선글라스가 63% 할인된 2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이훈 닭가슴살(1kg) 5900원, 해양심층수(1.9L X 12병) 5200원, 면바지가 3700원에 소개된다.
이외에도 반팔 프린트 티셔츠는 900원, 여름 반바지 2900원, 플랫슈즈가 2900원에 타임세일이 진행될 계획. 각 아이템별 200~1000개에 달하는 준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더불어 옥션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48시간 배송 보상제’를 실시, 옥션 상품 결제 후 48시간 이내에 배송이 출발하지 않으면 무조건 2500원에 달하는 무료배송 티켓을 제공한다.
옥션 온사이트 프로모션팀 이연진 과장은 "유난히 길었던 한파로 인해 봄이 짧아진 가운데 봄 관련 제품을 일찍부터 세일가에 판매하게 됐다”며,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마련 할 수 있는 기회로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다채롭게 제공해 알뜰 소비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