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분쟁위, 광려천 블루밍 아파트 소비자 집단분쟁 개시

입력 2010-04-12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경남 함안군 칠원면 소재 광려천 벽산 블루밍 아파트 입주민 260명이 시공사 벽산건설과 시행사 대한토지신탁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요구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2008년 6월 입주 후 세대별 전용주차장이 1년이 지나도록 마련되지 않았고 공용 욕실과 현관 입구 등 대리석 마감재가 변경되는 등 견본주택과 달리 시공돼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 같은 피해를 본 사람들도 오는 3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조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