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10조 투입 철도등 미래교통기술 개발...철도주 ‘급반등’

입력 2010-04-12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관련주들이 약세장에서 급반등하며 플러스 전환되고 있다.

개장초 하락세로 출발한 세명전기와 대아티아이는 1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2%~3% 상승 중이다.

철도주의 이날 상승세는 정부의 국가교통기술개발 계획이 고시,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전날 선진국의 70%에 불과한 국내 교통기술을 2013년 90%, 2018년 98%까지 높인다는 목표 아래 이런 내용의 ‘제2차 국가교통기술개발계획’을 고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과제 실현을 위해 2013년까지 3조6752억원, 2014~2018년까지 6조4977억원을 합쳐 총 10조1729억원을 5개 분야의 교통기술 R&D 개발 및 실용화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중 철도 분야의 최대 목표는 최고시속 350㎞의 고속철도에 이은 400㎞급 차세대고속철도 개발과 기존 간선철도망의 고속화(시속 180~200㎞)를 병행해 명실상부한 초고속 철도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를 통해 15%선인 철도의 여객수송 분담율을 2013년 22.0%, 2019년 26.0%까지 끌어올리고 철도기술 목표는 2013년 선진국 대비 90%를 지향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고속철도, 한국형 틸팅열차,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확보해 실제 철도건설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26,000
    • -0.7%
    • 이더리움
    • 4,02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1.61%
    • 리플
    • 4,145
    • -0.05%
    • 솔라나
    • 282,500
    • -3.58%
    • 에이다
    • 1,164
    • -1.36%
    • 이오스
    • 947
    • -3.07%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1.1%
    • 체인링크
    • 28,320
    • -0.7%
    • 샌드박스
    • 588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