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이강혁 부사장(좌측)은 12일 비씨카드 본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김노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비씨카드는 12일 오전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4475만2000원을 세이브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비씨카드 이강혁 부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의 김노보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난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이브더 칠드런을 통해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자와 어린이들 건강과 교육,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비씨카드가 지난 1월 21일부터 3월 말까지 '아이티 난민 돕기 TOP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모금행사로총 4470건의 TOP기부(1TOP=1원)가 이루어진 것이다.
비씨카드 박상진 부장은 "비씨카드는 이번 아이티 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카드사 중 가장 먼저 아이티 난민돕기 TOP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마련된 기금이 아이티 난민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