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숀리의 '다이어트 킹’에 도전한 12명의 도전자들이 전원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스타킹'에서는 100일간의 힘겨운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12명의 도전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고혈압을 앓고 있던 김성수씨는 141kg에서 4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으며, 비만으로 인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려 치료조차 힘들었던 박하연씨는 20kg 감량에 성공하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의 트레이너를 맡은 트레이너 숀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예고편에서 "보통 3~4명 정도는 포기하는데 낙오 없이 모두가 성공한 적은 처음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도전자들이 갖고 있던 '100일 뒤 수영장을 가고 싶다',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 등의 소박한 꿈들을 이루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12명의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성공기와 결과는 오는 17일 SBS '스타킹'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