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급등...국고3년 3.85%(+8bp)

입력 2010-04-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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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한국은행의 GDP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8bp 상승한 3.85%, 국고 5년은 10bp 상승한 4.53%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3bp 상승한 2.6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1bp 상승한 4.94%, 20년물은 10bp 상승한 5.18%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bp 상승한 2.72%, 2년물은 6bp 상승한 3.57%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1bp 하락한 2.46%, 91일물 CP금리는 4bp 하락한 2.71%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올해 GDP성장률 +0.6%p 상향 조정’ 소식에 은행 및 국가펀드의 매도가 출회되며 전일 대비 8틱 하락한 110.86에 출발했다.

이후 국고 5년물이 4.50%에서 대기 매수가 유입되자, 국채선물로는 외국인의 2000계약 정도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110.89까지 급반등하며 일중 고점을 갱신하기도 했다.

점심시간 중 증권사의 매도로 110.84로 반락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다시 110.87로 반등했다.

오후 들어 ‘연금 국고 9-3호 매도설’이 돌면서 은행 및 증권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돼 다시 110.76까지 하락했다.

장 마감 무렵 외국인 및 보험의 매수로 110.80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은행 및 증권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자 다시 110.75로 밀리면서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24틱 하락한 110.74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2977계약, 연기금 545계약, 자산운용 95계약, 개인 250계약 보험 1130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증권선물 4460계약, 은행 414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9만7048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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