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은 아침에 흐리다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전날 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 기온이 서울 7도, 수원 8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낮은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9도, 낮 최고 기온은 7∼16도 분포를 보이겠다.
또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서해안과 인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새벽 5시부터는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영동지방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해안지방으로는 초속 10m안팎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그 밖의 내륙 지방으로도 오늘 돌풍이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까지 내려졌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