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출전해 1회에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는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리치 하든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로써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이날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클리블랜드는 2-4로 텍사스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