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비자카드와 제휴를 통해 '잇폰(it Phone)남아공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될 예정이며 모바일카드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휴대폰 무료통화 서비스를 매월 최고 60분 제공하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KB카드는 2006년부터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스포츠가 전하는 즐거움과 한정판의 소장가치까지 부여해 가치가 배가 된다고 KB카드는 전했다.
KB카드 관계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선전을 전국민과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발급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환희를 다 같이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