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외국인직접투자 2년 연속 감소

입력 2010-04-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는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의 85%를 차지하는 28개 주요국가의 FDI 실적을 조사한 결과 2007년 1조6411억달러를 기록했던 FDI 규모가 2008년 1조3605억달러, 2009년 8707억불로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보다 지난해 더 크게 떨어진 이유는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외국인직접투자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국별로는 2008년 대비 472.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비롯한 네덜란드를 비롯해 독일(53.6%), 싱가포르(54.0%)등 7개국이 증가했으며 미국(-53.0%), 영국(-45.4%), 일본(-55.7%), 중국(-2.6%), 인도(-18.0%)등 21개국은 감소, 한국은 신고금액기준 2.4% 감소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이 2008년 대비 53.1%가 감소해 가장 크게 떨어진 반면 BRICs 국가는 2008년 대비 11.7%가 감소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기별로는 미주, 유럽지역은 3분기까지 증가 추세를 이어갔으나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각각 28.2%, 38.7% 급락하면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2분기 소폭 하락 후 3분기 22.2%, 4분기 32.3% 등 최근 들어 연속 증가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의 외국인투자유치는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대부분의 국가가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국가간 투자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05,000
    • -0.92%
    • 이더리움
    • 3,023,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9%
    • 리플
    • 2,110
    • -1.59%
    • 솔라나
    • 125,800
    • -2.78%
    • 에이다
    • 392
    • -2.49%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1.19%
    • 체인링크
    • 12,800
    • -2.81%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