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자산관리 잔고 40조 돌파 기념 이벤트

입력 2010-04-13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이 달 초 자산관리상품 총 잔고가 40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판매대상 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입한 고객에게 바디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대상 상품에 투자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디지털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판매대상 상품은 ELS 2종, DLS 1종 소매채권 2종 등 5종으로 각 10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모든 기초 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85%(6, 12, 18개월), 80%(18, 24,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10%의 수익을 얻게 된다.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는 1년6개월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시 지수 상승률의 65%에 1% 수익(최고 20.5%)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기평가 일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와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 수익을 얻게 된다.

이 밖에도 '국고채(5년-3년)스프레드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 형 DLS'(3년 만기, 최대 연5.2%), '대림산업234-2 채권'(개인 세전환산 수익률 3.80%, 만기 2011-01-21, 신용등급 A+), '서울도시철도 10-04 채권'(개인 세전환산 수익률 5.74%, 만기 2017-04-30, 지방채) 등도 판매하며, ELS는 13~15일, DLS는 14~23일, 채권은 물량소진 시까지 각각 판매한다.

한편 대우증권 자산관리 잔고 40조원 돌파는 지난 2009년 4월 30조원을 기록한 이후 1년만으로 지난해 산은금융그룹의 출범으로 One-KDB CMA, 산은 ELD랩 등 계열사의 장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Made in Daewoo'(대우증권만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가운데 강남지역 등에서 WM영업을 강화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0,000
    • -1.35%
    • 이더리움
    • 4,881,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71%
    • 리플
    • 2,041
    • +4.24%
    • 솔라나
    • 335,000
    • -3.65%
    • 에이다
    • 1,396
    • +0.36%
    • 이오스
    • 1,148
    • +0.26%
    • 트론
    • 279
    • -2.79%
    • 스텔라루멘
    • 707
    • -6.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49%
    • 체인링크
    • 25,080
    • +3.42%
    • 샌드박스
    • 1,005
    • +2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