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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에서 전라연기에 도전한 조여정(왼쪽)과 류현경
영화 '방자전'에서 두 여배우 조여정과 류현경의 노출 수위가 높은 베드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세 미만 관람불가인 이 영화에서 춘향이와 향단이로 출연하는 조여정과 류현경의 노출 연기는 뒷모습 전라와 앞모습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수준이다.
두 여배우는 노출 연기를 놓고 촬영장에서 벌어질 잡음과 불협화음 요소를 없애기 위해 계약서 작성시 노출 수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방자전'은 고전 소설 '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수리 운당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13일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에서 방자역은 김주혁이 이몽룡 역은 류승범이 맡았고 오는 6월3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