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1분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포스코는 13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조강생산량은 822만8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9%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837만3000톤)에 비해서는 1.7% 줄었다.
생산량 역시 전 769만4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2.6%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802만7000톤)에 비해 4.1%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판매량도 줄었다. 1분기 747만5000톤을 판매했으나 지난해 4분기(747만5000톤)에 비해 5.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