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삼성전기, 실적모멘텀VS환율복병..상승흐름 이어갈까?

입력 2010-04-14 08:51 수정 2010-05-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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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올 한해 실적모멘텀이 지속될거란 전망과 환율이라는 복병속에 상승흐름을 이어갈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일 삼성전기는 전날대비 4000원(3.27%)오른 12만6000원을 기록했다.

12일 환율하락으로 인해 급락했던 주가가 13일 환율이 1120원대를 회복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환율하락이 전기전자업체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무라증권은 지난 9일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발광다이오드(LED)의 강한 모멘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노무라증권은 "수요가 강한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LED와 MLCC의 물량 부족은 올해 내내 지속되고 점차 심각해질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8180억원(전년대비 76% 증가)으로 종전보다 12% 올린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는 또 "삼성전기가 MLCC에서 내는 마진은 이미 20%를 넘어섰고 3분기 27.5%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며 "이는 업계 최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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