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안드로이드 OS 브라우저를 모토로이(MOTOROI) 단말을 통해 상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모토로이는 국내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으로 지난 2월 초 출시됐다.
이 단말기의 SK텔레콤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인 'PolarisTM Browser'가 탑재돼 출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 브라우저를 통해 T맵, 멜론, 네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2월 출시 된 모토로이 단말에서는 Google의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인프라웨어 PolarisTM Browser가 모토로이 단말에 탑재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